
행정안전부가 전자문서 기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문서24’ 시스템의 현장 중심 확산 전략에 나섰다. 국민과 행정기관 간 문서 송수신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해당 시스템은 이미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문서24는 약 55만 명의 이용자가 가입해 연간 1,3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시스템 도입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도입 의지와 활용 가능성, 그리고 확산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5개 기관이 포함됐다. 설명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단순한 시스템 소개에 그치지 않고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전자문서 작성 및 발송 과정까지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미 문서24를 활용 중인 기관의 사례를 공유해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기관의 업무 환경을 분석해 전자문서로 전환 가능한 업무를 발굴하는 컨설팅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단순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안내 리플릿과 사용자 매뉴얼도 배포돼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설명회 이후에도 기관별 추가 요청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디지털 행정 전환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이 문서 사용 감소와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전자문서 기반 행정은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기록 관리의 정확성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문서24의 확산은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이번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개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서24 시스템 확산을 위한 현장 설명회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맞춤형 컨설팅과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도입 장벽을 낮추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속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정책은 단순한 시스템 보급을 넘어 행정 구조 전반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문서24의 안정적 확산이 이루어질 경우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접근성이 함께 강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