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란노=장익성기자] 이탈리아 패션위크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진·영상 작업을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쌓아온 아티스트 싸피디가 국내 패션·미디어 업계 전반
에 걸쳐 굵직한 행보를 예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감각, 국내 무대로
싸피디는 세계 양대 패션위크인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는 웨딩21
매거진 미디어콘텐츠 본부장, 한국독립PD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
으며, SBS 외주제작 PD로서 방송·영상 분야에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그가 최근 뛰어든 대기업 프로젝트는 한화그룹 63워킹온더클라우드 "The New
Sky Wedding,63 Walking on the Cloud" 홍보영상제작.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감각적 컨셉으로 웨딩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시니어 모델 촬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행보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시니어 모델 분야다. 그동안 시니어 모델들
을 촬영하는 사진작가 상당수가 60세 이상의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고, 경력과 경험
이 불명확하거나 트랜드도 오래 되었고 세대 간 소통의 한계와 트렌드 반영의 부재
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모델들의 충족을 못시켜주고 있다.
시니어모델산업계에서도 사진작가나 미디어콘텐츠 제작자가 젊은 감각으로 트랜드
에 맞춰 바뀌어져야 한다는 말이 많다.
싸피디는 특유의 젊은 감성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을 앞세워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정면 돌파할 계획이다. 이미 2023년도 문체부 소속 신진예술인을 거쳐
일반예술인으로 얘술인활동증명 신청중이며 사회적협동조합 ‘안다’와 공익 목적으로
사진전을 기획하고 있다.
세계모델연맹(WMF) 한국위원회(이다온대표,류순형총괄이사)의 모델 행사에도 앞으로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시니어 모델 씬 전반의 비주얼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
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패션무대에 오르는 시니어 모델들은 과하지 않다.” 싸피디는 무대에만 서는
자신만 만족하는 시니어모델이 아니라, 그들을 한 분, 한 분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서 찾
아 주는 시니어모델, 광고에 참여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 유튜브,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를 소화 할 수 있는 시니어 모델을 직접 발굴하고 디렉팅 하고자 한다.

DDP 신인 디자이너·10~20대 모델 브랜딩까지
싸피디의 행보는 시니어 모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를 무대로 활동하는 신인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10대에서 20대에 이르는 젊은 모델들
의 브랜딩 디벨롭먼트 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차세대 모델들의 에너지를 결합한 이 프로젝트는 K-패션의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파이프라인이 될 전망이다.
KBS 조근욱 PD와 모델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
미디어 영역에서도 대형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싸피디는 평가절상의 역량을 갖고 있는
동료 KBS 조근욱PD 와 함께 모델 관련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에 뜻을 함께 했다.
패션 현장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지상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낼 이 시리즈는
그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모델 산업의 이면과 현실을 조명하며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이탈리아의 초히트 드라마 바다밖으로(Mare Fuori) 위에 마시밀리아노
카이아초와 함께 출연한 마테오 파올리로) 방송 제작진 싸피디 눈에 띄여 촬영
업계 관계자는 "세계 패션위크를 경험한 글로벌 감각과 방송·미디어 양쪽을 아우르는
싸피디의 역량이 국내 모델 및 패션 콘텐츠 시장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니어 모델과 신진 모델을 동시에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젝트 라인업이 주목된다"
고 평가했다.
패션과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싸피디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