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이다. 바쁜 일상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감수성을 기르고, 성인들은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며 자신만의 여유를 찾는다.
이처럼 음악이 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음악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수준과 연령에 관계없이 각자의 목표와 속도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 따뜻한 지도는 음악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배움이 아닌,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삶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준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화성시 동탄구 ‘이룸음악학원’ 이유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이룸음악학원] 이유정 대표 |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이룸음악학원은 지성과 감성, 그리고 리더십을 고루 갖춘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교육을 통해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스스로 몰입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향상 연주회와 콩쿠르 참여, 레퍼토리 완성 등 단계별 목표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스스로 연습하는 습관과 성취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 음악적 자신감과 성취감은 단순한 연주 실력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됩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이룸음악학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자의 눈높이와 목적에 맞춘 ‘타겟별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연령과 목표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5~7세를 위한 리틀 예술융합반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감각 중심 수업으로 음악에 대한 흥미와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줍니다. 초·중급반에서는 뉴조이 및 어드벤처 교재를 기반으로 코드와 반주법을 병행하여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지며, 음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보다 깊이 있는 성장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 곡 완성도를 높이는 레퍼토리반과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위한 전공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인 및 시니어반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목표에 맞춘 1:1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며, 단기간 내 성과를 원하는 수강생을 위한 속성반과 집중 개인 지도 프로그램으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리코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특강과 작곡가·오케스트라를 주제로 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시야를 넓히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니 콘서트와 체험형 신체 활동 수업은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음악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룸음악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육 방식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Point 1. 시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 중심 교육
이룸음악학원은 정형화된 바이엘과 체르니 중심의 획일적인 교재 시스템에서 벗어나, 바로크·고전·낭만은 물론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중심 교육을 진행합니다.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곡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음악적 시야를 넓히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깊이 있게 키워갑니다. 이는 단순한 연주 능력을 넘어 음악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교육의 기반이 됩니다.
Point 2. 즐거운 몰입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음악 놀이 교육
주입식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미국과 캐나다의 선진 음악 교구를 활용한 과정 중심 수업을 지향합니다. ‘박자표 주사위 놀이’, ‘온음·반음 아이스하키’와 같은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음악 이론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합니다. 즐거운 몰입 속에서 쌓이는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 피아노 앞에 앉고 싶어 하게 만드는 동기가 되며, 배움의 즐거움을 실력 향상으로 연결시킵니다.
Point 3.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메타인지 리듬 훈련
단순히 지시를 따라 연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듣고 점검하며 발전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합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활용한 리듬 청음 훈련을 통해 고정박에 대한 이해와 섬세한 청음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연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키웁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성장해 나가는 자기 주도형 음악 인재로 발돋움하도록 돕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음악이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마주할 때입니다.
먼저, 아이들이 음악을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때 큰 행복을 느낍니다. 음원에 맞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친구의 연주에 맞춰 즉흥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속에서 제가 지향해 온 ‘즐거운 음악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 깊은 곳에 닿아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유치부 시절 서툰 손끝으로 건반을 누르던 아이가 성장해 음악 전공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 또한 교육자로서 경험할 수 있는 더없는 영광입니다.
특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극심한 함구증으로 가족 외에는 거의 소통이 어려웠던 아이였지만, 피아노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했고, 음악 놀이와 또래 활동을 이어가며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어느 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음악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깊이 깨달았습니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인 감정의 표현과 공감, 그리고 치유의 과정이 음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저는 연주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의 과정을 함께하는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 ▲ [이룸음악학원] 내부 전경 및 수업 모습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1.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인간미를 키우는 감성 예술 교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감정과 표현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룸음악학원은 아이들이 단순히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앙상블과 미니 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확장해가고자 합니다. 음악을 매개로 공감하고 협력하며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려와 소통, 그리고 리더십을 배웁니다. 음악이 개인의 취미를 넘어 공동체를 잇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는 교육 환경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2.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 음악 파트너
이룸음악학원은 유치부부터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성인과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성장 과정 속에서 음악을 단순한 배움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훗날 힘든 순간에도 음악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정서적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장기적 미션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AI가 세상을 이끄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지닌 감성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조절하는 힘은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됩니다. 이룸음악학원은 정형화된 교육의 틀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즐기며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메타인지 학습을 지향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연주를 스스로 듣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적 자신감을 키우고, 나아가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룸음악학원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아이들의 감성과 잠재력을 함께 키워가는 한 발 앞선 음악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