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모양과 흐름 속에도 사람이 살아야 할 길이 담겨 있다.”
‘엄마품’ 서승리 총재는 오혜성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의 시선에서 돈은 단순한 거래 수단이 아니라, 하늘의 뜻과 어머니의 사랑이 깃든 ‘시대의 언어’다.
서 총재는 우리나라 돈의 변화를 인문학적·시대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이렇게 설명했다. 과거 엽전에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었다. 이는 하늘과 사람, 그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도리, 즉 ‘효(孝)’의 사상을 상징했다. 그러나 구멍이 없는 종이돈이 등장하면서 인간은 하늘의 뜻을 잊고, 눈으로는 보지만 마음으로는 보지 못하는 시대 영적인 눈이 닫힌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덧붙였다. “돈의 그림을 보면 시대의 계절이 보입니다. 지금은 ‘가을’의 시대예요.” 서 총재는 우리나라 화폐에 담긴 상징을 계절과 어머니의 흐름으로 풀어낸다.
50원짜리의 벼 이삭은 고개 숙인 가을의 모습이며, “가을이 되면 우리 엄마가 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500원짜리의 학은 선녀처럼 살다 간 어머니의 상징이고, 5,000원권의 율곡 이이는 ‘어머니가 오실 때가 가까워진’ 징조로 해석된다.
그리고 마침내 50,000원권에서 이이의 어머니이자 우리 모두의 마음 속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시점이 바로 돈의 계절이 가을에 들어선 때, 즉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라는 것이다.
“가을은 거둠의 계절입니다. 이제는 외적인 풍요보다, 내적인 성숙과 감사의 시간을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서승리 총재는 돈의 흐름을 단순히 경제의 논리가 아닌 인간의 삶과 연결해 이야기한다. 그는 “돈과 나, 그리고 시대의 뜻을 아는 사람이 진정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부자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올바르게 쓰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 총재는 ‘엄마품’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신적 품’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 중심의 돈, 사람을 위한 부, 그리고 하늘이 허락한 순리 속의 삶 — 그가 말하는 ‘엄마품’의 철학은 결국 한마디로 귀결된다.

“돈의 흐름은 곧 어머니의 흐름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 때, 세상은 진짜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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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Ii-90sCpV5U?si=UVuDJVA593RyJIq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