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교육청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핵심은 학생 교통안전 교육을 일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두 기관은 2월 12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대응한다. 교육과 교통 운영을 한 축으로 묶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이동을 안전하게 설계하는 데 초점이 있다. 협약 내용에는 학생 교통안전 교육 협력이 담겼다. 자전거와 PM 이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 사업도 계속 발굴한다. 학교 안전과 지역 교통 정책을 동시에 움직이겠다는 뜻이다.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이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대상을 넓힌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쪼갠다. 기본 주행, 보호장비, 사각지대 같은 내용을 다룬다. 학생 교통안전 습관을 이른 시기부터 쌓게 한다.
PM 이용이 늘면서 규칙 교육의 필요도 커졌다. 헬멧 착용과 주행 구역 준수는 기본이다. 야간에는 시인성 확보가 중요하다. 무리한 속도와 동승은 사고를 키운다. 캠페인은 이런 메시지를 반복해 각인시킨다. 학교 주변에서 바로 쓰는 규칙이 목표다.
어울링 활성화도 협약의 한 축이다. 어울링은 통학과 생활 이동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안전이 전제돼야 이용이 늘어난다. 교육과 홍보를 연결하면 효과가 커진다. 공사는 기존에도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울링 이용 안내를 진행해 왔다. 그 경험을 학교 현장으로 확장하는 그림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학생 안전을 위한 실무 협력으로 본다. 도시교통 전문기관과 교육기관이 같은 목표를 공유한다. 학생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식이다.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운영 체계를 만드는 접근이다. 협약 이후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하는지가 관건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도 역할을 분명히 했다. 공사 사장 도순구는 학생이 안심하고 이동하는 환경을 강조했다. 어울링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정착도 함께 언급했다. 공사는 도시 교통 서비스와 안전 정책을 맡는 기관이다. 협약은 그 기능을 학생 생활권으로 확장한다.
이번 협약은 5W1H가 뚜렷하다. 누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교육청이다. 언제, 2월 12일이다. 어디서, 세종시교육청에서다. 무엇을, 학생 교통안전과 교통안전문화 증진 협력이다. 왜, 자전거와 PM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때문이다. 어떻게, 교육과 캠페인 공동 운영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변화도 구체적이다. 학교 앞 속도와 시야, 동선이 달라져야 한다. 학생 스스로 위험을 피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학생 교통안전은 시설과 습관이 함께 가야 한다. 협약이 그 연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관련 정책과 교육 자료는 세종도시교통공사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