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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위한 '서울다움'을 담은 서울 매력상품 찾는다

‘2026년 서울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 모집

’25.11.24.~12.8. 접수… 선정위원회 심의 통해 최종 확정

문화·관광서비스, 공산품, 농식품 3개 분야 7개 품목 대상 선정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여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이나 문화상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으며, 10만원 이하 금액까지 전액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어 기부에 대한 보람과 함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

 

 또한 답례품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생산·제작된 물품, 자치단체 관할구역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서울의 문화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서울다움’을 담은 26종의 답례품(경복궁쌀, 한강 유람선 승선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기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은 ▲ (서울마이소울굿즈) 후드티, 텀블러, 에코백 등 (입장권) 서울달 탑승권,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 한강 유람선 승선권,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 ▲ (서울상징 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자개·도자기 메모지, 자개 볼펜, 한강 분리수거 멀티툴, K-에코홀더, 궁궐 테이블 매트 (서울 제조품) 수제칼, 수제낫, EM 친환경 선물세트, 방향제, 사쉐, 바디로션 ▲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 ▲ (식료품) 전통주 서울야행, 서울 커피 드립백, 새싹삼 ▲ (지역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이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선정업체와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자격은 서울시에 생산지 또는 제조기반을 둔 사업체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관광서비스 ▲공산품 ▲농식품 등 3개 분야, 7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문화·관광서비스 분야에는 숙박권, 체험권, 입장권이, 공산품 분야에는 서울 제조품과 서울상징 공예품이, 농식품 분야에는 식료품과 농산물이 포함된다.

 

모집에 참여한 업체를 기업안정성, 지역연계성, 사업계획 등 품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기존 업체의 경우 공급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하여 ’26년에도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11.24.(월)부터 12.8.(월) 총 15일간 진행되며, 市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공고 형태로 게시된다.

 

 희망하는 업체는 12. 8.(월) 10:00~17:00에 서울특별시청 본관 5층 재정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문화를 반영한 품격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자에게는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은정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서울의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제도”라며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1.24 23:28 수정 2025.11.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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