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라 에르(LA’ ÈRE)’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부산면세점 입점을 확정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라 에르는 오는 6월, 국내 최대 규모의 항만 면세점인 부산면세점 부산항점과 부산 대표 관광 명소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내 부산면세점 등 두 곳에 동시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보를 넘어, 급증하는 해외 관광객 수요와 크루즈 여행객들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다.
라 에르는 현재 서울 삼각지 프리미엄 니치 향수 편집숍 ‘파르품삼각’에 입점되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확장 중이며,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 재팬(Qoo10 Japan)을 통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부산면세점 입점으로 일본 관광객들은 입출국 전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라 에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라 에르는 영국 프리미엄 향료사와의 협업을 통해 조말론, 펜할리곤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준의 조향 노하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향조와 감각적인 지속력을 구현한다. 유럽과 홍콩 등지에서 엄선된 고급 원료를 사용하며, 차별화된 조향 철학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라 에르 관계자는 “내년 약 200척 이상의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인 만큼, 부산면세점은 일본 및 아시아권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라 에르만의 고유한 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 에르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니치 향수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