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북부 대표 관광지인 고양, 김포, 파주를 하나로 잇는 시티투어버스 ‘끞’이 올해도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끞’은 세 도시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이름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광역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기 운행을 이어간다.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끞’은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지역 경험을 선사한다. ▲ 금요일에는 파주-김포 노선으로, 뮤지엄 헤이,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트빌리지를 경유하며 ▲ 토요일에는 고양-파주 노선으로, 서오릉, 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나들라온,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둘러본다. ▲ 일요일에는 김포-고양 노선으로, 덕포진, 평화누리길, 대명항,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한다.
각 노선은 역사·예술·생태·평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여행 수요층에게 알맞은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끞’은 지역별 축제와 행사를 반영한 기획 노선도 운영한다. 기획 노선은 사전 예약을 통해 25명 이상이 모이면 요일과 관계없이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을 기점으로 금요일은 운정역, 토요일은 대곡역, 일요일은 김포공항역을 각각 경유한다.
이번 투어버스를 기획·운영하는 하루채 윤은갑 대표는 “고양, 김포, 파주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한 데 모아 보다 풍성한 여행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은 현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내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