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하리가 만든 우동, 진짜 맛있었어요!" — 임용식·임새롬 가족의 여주 체험 이야기
지난 주말, 기자는 한 가족과 함께 여주 일대의 체험 프로그램을 동행 취재했다.
체험은 단순한 ‘놀거리’가 아니었다.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고, 부모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진짜 좋은 체험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체험에 함께한 가족은 아빠 임용식 씨, 엄마 임새롬 씨, 그리고 두 딸 임하리(초등 1학년), 임두리(6살).
하루 동안 이들이 다녀온 곳은 여주에 위치한 팜스퀘어, 피크니코, 해봄작업장.
고구마 우동 만들기부터 딸기 케이크, 자연 속 목공 체험까지, 이른바 ‘여주 가족 체험 3종 세트’를 함께한 하루였다.

“엄마, 오늘 우리가 만든 우동 진짜 맛있어!”
고구마 반죽 위로 화려한 미러볼이 반짝이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아이들의 작은 손이 템버린을 흔듭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팜스퀘어의 시그니처 체험, ‘춤추는 고구마 우동 만들기’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과 6살 자매를 둔 임새롬씨는 남편과 함께 두 자매 데리고 떠난 이번 하루 체험 여행은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확신으로 바꿔준 시간. 체험은 딱딱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놀듯 배우고, 만든 것으로 직접 식사까지 하며 오감과 성취감이 함께 채워지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팜스퀘어의 ‘춤추는 고구마 우동 만들기’ 체험.
고구마가루로 반죽을 직접 하고, 아이들이 손쉽게 직접 우동을 뽑아내며 진행되는 체험은 특별한 연출이 더해져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조명이 꺼지고 미러볼이 돌아가면 ‘반죽 댄스타임’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웃고, 부모는 사진을 찍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오감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만든 고구마 우동을 점심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체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피크니코 딸기 체험.
딸기를 직접 따고, 농장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이용하여 만든 음료로 달콤한 오감 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딸기를 따던 아이의 입가에 남은 딸기즙, 진지한 눈빛으로 크림을 바르던 모습은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마지막은 해봄작업장에서의 목공 체험.
퍼머컬쳐 정원을 돌아보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느낀 후, 나무를 깎고 조립하여 ‘나만의 꽃받침’을 만드는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였으며 체험장에 있는 고양이와 함께하며 하루의 체험을 마무리했습니다. 나무 향기, 톱밥 소리, 직접 만든 나만의 꽃받침이 주는 뿌듯함은 어린아이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쯤은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부모라면, 이 체험 코스는 정답에 가까운 선택이었습니다.

체험, 놀이터, 식사, 작품까지 하루 안에 모두 가능한 여주 가족 체험 코스.
다음 주말, 당신의 가족도 ‘완성된 하루’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체험장 주소
-팜스퀘어 우동체험학교: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금품2로 835-64(www.farmsquare.co.kr)
-피크니코 :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금대울로 204-10 https://www.instagram.com/picnico_official
-해봄작업장: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397-23 1층(https://haebom.co.kr/)


















